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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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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음악적인 재능이 없으면 음악인이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여러 프로 뮤지션이나, 예술대학 합격생들의 경우 재능보다 노력을 더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재능이 있어도 연습을 게을리하거나, 음악시장의 트렌드를 연구하지 않거나, 혹은 멘탈적인 문제 등으로 음악을 중도에 포기하게 경우는 정말 많습니다.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는 단순한 음악적인 재능만으로 학생을 재단하지 않습니다. 학생 개개인에게 내재된 다양한 형태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아베크와 함께라면 여러분도 세계적인 뮤지션이 될 수 있습니다.

  • 일부 프로 뮤지션은 독학만으로도 데뷔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다수의 프로 뮤지션들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트레이닝과 끊임없는 연습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독학만으로 뮤지션이 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학원에서 교육을 받는다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먼 길을 돌아가지 않도록, 아베크가 최고의 안내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 전공마다, 그리고 시작할 때의 실력에 따라 다릅니다. 대학교 입시처럼 음정, 박자, 리듬감, 음색같이 음악적인 재능이 입시의 당락에 영향을 쉽게 줄 수 있는 보컬의 경우 6~7개월 전에 입시를 준비해도 좋은 예고를 합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보편적으로는 전공과 관계없이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의 기간을 잡고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입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원마다, 그리고 강사님마다의 의견이 다릅니다. 학생의 성향과 학부모님의 의견이 중요시되며, 각각의 장·단점을 브리핑 드리니 이야기를 나누신 뒤 진로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고를 합격하면 학교 내에서 진로와 관련된 수업을 꾸준히 들을 수 있으며, 주변 환경이 음악을 하는 것에 맞추어 잘 구성되는 편입니다. 예술고등학교 인근에서는 신인개발팀 로드캐스팅도 비교적 더 자주 이루어지고, 지인소개 등을 통해 기회가 주어질 확률도 올라갑니다. 다만, 고등학교 재학 중에 음악이 아닌 진로로 다시 변경할 경우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유명 예고 인근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통학에 생각보다 매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게 됩니다.

    일반고를 다니게 될 경우, 학교 수업과 각종 트레이닝 및 연습을 병행해야 하므로 체력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을 수 있고, 예고 재학 중인 학생 대비 주변인을 통한 기회 부여 및 여러가지 관련 소식을 접할 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다만, 음악이 아닌 진로를 다시 선택했을 때 비교적 페널티가 적으며, 통학과 관련한 어려움을 덜 겪는 편입니다.

  • 100% 가야 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몇몇 뮤지션의 경우 애초에 실용음악과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관련 학과 출신이 아닌 경우가 있기에 일부 학생들은 대학교 실용음악과 진학을 처음부터 미뤄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프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데뷔가 무산되었을 경우 실용음악과 학위 취득 유·무는 이후의 활동에 매우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음악 관련 직군 취업을 위해서는 어느 학교 학위를 취득했는지를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안정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나가기 위해서는 대학교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전공마다, 그리고 시작할 때의 실력에 따라 다릅니다. 음정, 박자, 리듬감, 음색같이 음악적인 재능이 입시의 당락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는 보컬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 초에 시작해도 좋은 실용음악과를 합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만, 요즘 상위 대학 실용음악과에서는 가창 외에도 자작곡과 기악 연주 등을 많이 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말~고등학교 2학년 초에는 시작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 시기에 보컬 뿐 아니라 기악과 작곡을 동시에 수강한다면 상위 대학을 준비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물론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기악으로 입시를 볼 경우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상위 대학을 준비하려면, 아무리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 초에는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초등학교~중학교 사이에 기악을 취미로라도 꾸준히 배워둔 경험이 있다면 입시 준비가 비교적 더 수월합니다.

    미디작곡의 경우 요즘 학생들이 컴퓨터보다는 모바일에 익숙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얼마나 익숙한지, 그리고 피아노 경험이 있는지에 따라 시작 시기가 다릅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중 절반 정도가 보통 고등학교 2학년 초에 시작하는 편이며, 최근에는 미디작곡을 경험하는 나이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서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매우 많이 늘어났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에 미디작곡을 시작해도 대학을 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쉬운 편은 아닙니다.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는 이런 경우, 학부모님 및 학생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여러 학교를 동시에 준비하기보다, 진로희망 학교 2~3곳에 맞춘 컨설팅과 커리큘럼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 보통 실용음악과 입시에서 성적은 학교별, 수시·정시 여부 등에 따라 반영 정도가 다릅니다. 반영되는 세부 내역 역시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학교에서는 출결·교과목·수능 등을 합산하여 10~30% 정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원 및 강사님들께서는 실용음악입시에서 성적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실기 동점자의 경우에는 성적이 당락을 가르는 경우가 있고, 입학성적 수석 또는 차석의 경우 동년배에서 실기가 비교 불가수준으로 압도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적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출결 및 성적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실용음악과 입시 합격생의 평균 등급컷은 5~6등급 정도입니다.

  • 대학 전공별, 수시·정시별로 일부 차이가 있지만 기악 및 미디작곡의 경우 50:1~100:1 정도이며, 보컬의 경우 80:1~200:1 정도가 가장 많습니다.

  • 무조건 좋은 대학을 나와야 좋은 뮤지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필드에 데뷔한 이후로는 어느 대학 출신인지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다만, 대학교 실용음악과를 나와야 하는 이유와 동일하게 프로 데뷔가 무산되었을 경우 출신 대학은 상당히 중요해집니다. 음악 관련 직군 취업 시 특히 그런 편이며, 아직도 몇몇 학원에서는 최상위 대학교 외에는 채용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위 대학일수록 비교적 커리어가 적어도 취업이 쉽고, 하위 대학일수록 이를 보완하기 위한 커리어를 많이 쌓아야 합니다.

    상위 대학이라고 실력이 무조건 뛰어나고 하위 대학이라고 실력이 무조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회사들에서는 서류만으로 1차 검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했는지에 따라 주어지는 기회의 양이나 질이 다르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학생의 성향과 학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답이 나뉠 수 있습니다.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 여러가지 이점이 있지만, 재수, 3수, 4수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상위 대학을 붙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역 입시에서 입시감독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음에도 3수, 4수 동안 계속해서 불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매년 함께 입시 경쟁을 하는 학생들의 평균적인 실력과 입시 동향도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확실한 근거 없이 N수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오히려 확신이 없다면 확실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더 돌아가지 않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시 1, 2차에서 최상위 대학을 지원해보고 불합격한다면, 정시에서는 일부 하향지원하여 대학을 합격합니다. 이후 2년의 과정을 마치고 정원외 특별전형인 ‘전문대 졸업자 전형’으로 최상위 대학에 다시 지원하면 경쟁률도 많이 내려가며, N수로 무의미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본인이 최초에 바라지 않았던 학교에 합격한 것이라도 학생이 끊임없이 자기개발 및 노력을 해야하며, 정원외 특별전형이라고 하여 반드시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때문에, 음악을 배운지 얼마나 되었는지, 바랐던 학교가 아니더라도 가서 최선을 다해 연습할 자신이 있는지, 최종 목표 학력은 무엇인지, 통학엔 문제가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대학을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 가정과 학원에서 많이 논의해보시고 결정하신다면 입시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