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C

01. 간단하게 자기 소개 좀 부탁드려요.
저는 올해 22살 한준범입니다. 경기대 휴학하고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02.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원에 레슨을 받고 싶은 선생님이 계셔서 이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03. 시험을 위해 어떤 수업을 받았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노래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발라드를 부를 때 담백하지만 깊이 있게 상대방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고, 이 부분이 대학교 합격에 가장 크게 기여된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4. 우리 아베크 담당 선생님께 배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뭐가 있을까요?
학원 선생님보다는 친구같은 느낌에 가까울 정도로 관계를 편하게 만들어 주셔서 입시에 대한 부담이 덜해지고 마음이 편해졌던 게 가장 좋았습니다.

05.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 중 슬럼프가 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슬럼프는 딱히 없었고 입시곡이 정말 나에게 잘 맞는 곡인지가 많이 의심되고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06.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나요?
-

07. 입시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5개월 조금 안 된 것 같습니다.

08. 실기시험 당일 고사장 분위기나 특징은 어땠나요?
동아방송예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칭찬을 되게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호원대에서는 즉흥 멜로디와 자기소개 요청이 있었고 여러 가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09. 실기시험 때 받은 질문이나 입시 후기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이번 입시에서는 지금까지 했던 입시와는 다르게 두 학교에서 교수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노래에 대한 자존감이 좀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더 파이팅 있게 음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10.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 놀라기도 했고 기쁘기도 했지만 숙취가 너무 심해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11. 나만의 합격 꿀팁이 있다면?
당연한 것들이지만 자기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곡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입시장에서 그 곡에 잘 이입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2. 내년 대학 생활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실력 있는 보컬들을 만나는 게 가장 기대됩니다.

13.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입시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떨어져도 된다는 마인드로 마음 편하게 시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