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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뮤직테크놀로지 전공 허민혁 합격 수기(26학년도)

작성일2025.12.02 16:21 조회수0



간단하게 자기 소개 좀 부탁드려요.

저는 전자음악을 시작한지 7개월만에 여주대학교,정화예대에 합격한 허민혁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입시곡은 어떤건가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주토피아의 ost [Try everything] 을 듣고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희망을 주는게 목적이었기에 너무 어둡지는 않게 하고싶어 플럭을 메인 사운드로 제작허였구요, 저의 진정성을 담고싶어 보컬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녹음하였습니다.

입시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입시를 위해 어떤 수업을 받았고,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미디 레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것도 경험이 없는 백지 상태였는데 솔직히 잘 끌어주셨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멘탈케어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에 왜 나는 잘 안되지 하는 생각에 멘탈이 무너졌는데 1:1 미디 선생님이 가이드를 제시해주시면서 멘탈을 잘 잡았습니다.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와 담당 선생님께 배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뭐가 있을까요?

미디를 공부하기에 많이 최적화가 되어있는 학원이 아닌가 싶고 장비도 타학원에 비해 너무 좋고 학원이 체계적이고 선생님들이 멘탈케어를 잘해주시고 그걸 보고 선택하게 된것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24시간 아무때나 피드백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 중 슬럼프가 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었어요. 뭔가 방향성이 잘 안잡혔었어요. 내가 왜 음악을 하고싶고, 어떤이유로 작곡을 해야하는지 몰랐었습니다.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나요?

선생님의 도움이 매우 컸습니다. 선생님께서 멘탈 케어를 해주시고, 여러쌤들이 음악도 들려주시면서 많이 도움이 됐다.

실기시험 당일 고사장 분위기나 특징은 어땠나요?

여주대학교는 사람들(선배들) 에너지가 말이 안됩니다. 학생들 반겨주는게 장난아닙니다. 과잠도 모두가 입고 있고요. 근데 교수님들은 굉장히 시큰둥 하셨습니다.
정화예대는 조용했구요. 고사장에서는 교수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실기시험 때 받은 질문과 고사장 분위기, 후기를 얘기해주세요!

여주대학교에서는 Kpop 좋아하냐고 물어봤었고, 보컬 직접 녹음했냐, 아티스트 누구 좋아하냐 등등의 질문이 들어왔는데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정화예대도 비슷한 질문을 받았고, 학교 커리큘럼중에 뭐 배우고싶냐 등 물어봤었습니다.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사실 실감이 잘 안났습니다.
아무 지식 없이 6-7개월 배웠는데
어떻게 합격했지.. 했는데
아무래도 인포데스크 선생님들과 레슨 선생님의 피드백&멘탈케어로 합격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만의 합격 꿀팁이 있다면?

보컬입시를 준비했었기에 미디곡에 저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보컬을 넣어서 색을 더한게 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대학 생활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학교 친구, 선배님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곡을 만드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저만의 앨범을 발매하고싶은 마음도 크고, 다른 친구들의 각자 곡 만드는 방법과, 자신만의 꿀팁등도 서로 공유하며 더욱 성장해가고싶습니다!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입시를 하다보면 자신이 왜 음악을 시작했고, 내가 하고싶은 음악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그런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럴때는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을 하고, 만들고싶은 곡을 만들면, 분명 좋은곡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그 방법으로 하고싶은 음악을 했기에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에서도 꼭 하고싶은 말은 어떤 음악을 하고, 무얼 하든,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않고 하고싶은 음악, 좋아하는 음악. 끝까지 열심히 재밌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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