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C

저는 입시한지 1년 정도된 19살 정보민입니다.

스튜디오의 ON AIR 불빛이 켜지고 DJ의 손길이 닿자 음악의 불꽃이 공기 속으로 퍼지는 라디오를 생각하면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1년 2개월 정도입니다.

저는 미디와 피아노, 음향 수업을 받았고, 미디를 처음 접해본 저에겐 미디수업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학원들을 상담받아봤는데 이 학원이 제일 체계적이었고, 아베크 홍대가 미디가 중점이라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선생님의 성격과 저의 성격이 잘 맞아서 더 재밌게 수업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좋았습니다.

작업을 할때나 피아노를 연습 할 때 잘 되던 부분마저 안되는 시기가 있어서 그게 힘들었씁니다.

시기가 다가올수록 조급해져서 그냥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안돼도 했던거 같습니다.

정화예대는 교수님들도 잘 웃어주시고 곡도 끝까지 듣고 잘 웃어주셔서 마음 편하게 긴장이 풀리면서 봤습니다.

그냥 대부분의 질문이 이 학교를 왜 오고싶은지, 왜 하고싶은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녹음한 것들 질문 조금 하셨습니다.

미디도 좀 늦게 시작했고 열심히 안 한거 같다고 항상 생각을 해왔어서 너무 불안했는데 붙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긴장하거나 틀려도 그냥 모른척하고 밝은 모습으로 당당하게 대답하고 앉아있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활동이 제일 기대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