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뮤직테크놀로지 전공 김민채 합격 수기(25학년도)
작성일2025.04.03 13:35
조회수11
01. 간단하게 자기 소개 좀 부탁드려요.
김민채입니다. 04년생이고, 원래 클래식 피아노를 하다가 잠시 쉬었고, 고3 때는 재즈피아노를 잠시 배우다가 영문과를 1학기 다니고 미디 입시로 전향했어요.
02.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엔 다른 학원을 다녔는데, 그 학원은 친구 사귀기도 어렵고 연습실 사용도 불편해서 아베크로 옮기게 되었어요.
03. 시험을 위해 어떤 수업을 받았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피아노 수업 하나, 미디 수업은 두 명의 선생님과 더블로 수업을 들었고, 단체 케어 수업과 음향 단체 수업도 3개월 정도 수강했습니다. 초반엔 미디 수업이 가장 도움이 되었고, 수시 1차 이후에는 음향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04. 우리 아베크 담당 선생님께 배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뭐가 있을까요?
도형쌤은 제 곡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해주시고, 직접 작업하신 프로젝트를 보여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현수쌤은 음향 관련 질문을 많이 드려도 꼼꼼하게 답해주시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면접 준비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05.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 중 슬럼프가 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슬럼프라기보다는 수시 2차 이후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2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놀았던 시기가 있어요.
06.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나요?
"이왕 놀 거면 제대로 놀자"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놀았고, 12월 말부터는 다시 마음 잡고 열심히 했어요.
07. 입시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총 15개월 정도 준비했습니다.
08. 실기시험 당일 고사장 분위기나 특징은 어땠나요?
고사장은 항상 조용하고 긴장감이 감돌아요. 들어가기 직전 5분쯤부터 손이 차가워지니까 핫팩 챙기는 걸 추천해요.
09. 실기시험 때 받은 질문이나 입시 후기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수시 1차와 2차에서는 포트폴리오 관련으로 신스 관련 질문이 많았고, 정시에서는 음향 질문이 주를 이뤘습니다. 공통적으로 세럼 관련 질문은 꼭 나왔어요.
10.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시험 직후에 느낌이 좋아서 뭔가 될 것 같았는데, 그 느낌이 맞았어요. 입시하면서 힘들었는데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11. 나만의 합격 꿀팁이 있다면?
"퀴즐렛"이라는 무료 사이트를 활용해 음향이론을 정리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한 6년 정도 썼고, 필기하면서 외우는 게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12. 내년 대학 생활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떤 수업이 있을지, 어떤 교수님들이 계실지가 가장 기대돼요.
13.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절대 자만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선생님들이 칭찬하시고 주변에서 높은 학교 갈 수 있다고 해도, 그 전에 자기 객관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변 사람들이 "너 정도면 거기 무조건 붙지"라고 해도 너무 믿지 말고, 스스로의 위치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게 중요합니다.
김민채입니다. 04년생이고, 원래 클래식 피아노를 하다가 잠시 쉬었고, 고3 때는 재즈피아노를 잠시 배우다가 영문과를 1학기 다니고 미디 입시로 전향했어요.
02.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엔 다른 학원을 다녔는데, 그 학원은 친구 사귀기도 어렵고 연습실 사용도 불편해서 아베크로 옮기게 되었어요.
03. 시험을 위해 어떤 수업을 받았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피아노 수업 하나, 미디 수업은 두 명의 선생님과 더블로 수업을 들었고, 단체 케어 수업과 음향 단체 수업도 3개월 정도 수강했습니다. 초반엔 미디 수업이 가장 도움이 되었고, 수시 1차 이후에는 음향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04. 우리 아베크 담당 선생님께 배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뭐가 있을까요?
도형쌤은 제 곡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해주시고, 직접 작업하신 프로젝트를 보여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현수쌤은 음향 관련 질문을 많이 드려도 꼼꼼하게 답해주시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면접 준비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05.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 중 슬럼프가 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슬럼프라기보다는 수시 2차 이후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2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놀았던 시기가 있어요.
06.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나요?
"이왕 놀 거면 제대로 놀자"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놀았고, 12월 말부터는 다시 마음 잡고 열심히 했어요.
07. 입시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총 15개월 정도 준비했습니다.
08. 실기시험 당일 고사장 분위기나 특징은 어땠나요?
고사장은 항상 조용하고 긴장감이 감돌아요. 들어가기 직전 5분쯤부터 손이 차가워지니까 핫팩 챙기는 걸 추천해요.
09. 실기시험 때 받은 질문이나 입시 후기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수시 1차와 2차에서는 포트폴리오 관련으로 신스 관련 질문이 많았고, 정시에서는 음향 질문이 주를 이뤘습니다. 공통적으로 세럼 관련 질문은 꼭 나왔어요.
10.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시험 직후에 느낌이 좋아서 뭔가 될 것 같았는데, 그 느낌이 맞았어요. 입시하면서 힘들었는데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11. 나만의 합격 꿀팁이 있다면?
"퀴즐렛"이라는 무료 사이트를 활용해 음향이론을 정리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한 6년 정도 썼고, 필기하면서 외우는 게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12. 내년 대학 생활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떤 수업이 있을지, 어떤 교수님들이 계실지가 가장 기대돼요.
13.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절대 자만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선생님들이 칭찬하시고 주변에서 높은 학교 갈 수 있다고 해도, 그 전에 자기 객관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변 사람들이 "너 정도면 거기 무조건 붙지"라고 해도 너무 믿지 말고, 스스로의 위치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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