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실용음악작곡 전공 김현서 합격 수기(25학년도)
작성일2025.04.03 13:10
조회수11
01. 간단하게 자기 소개 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아베크 뮤직에 3개월 째 수강 중인 19살 김현서입니다!
02.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위치나 경력이 모두 눈에 들어왔습니다.
03. 시험을 위해 어떤 수업을 받았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시험을 위해 개인 컨설팅이나 전략, 그리고 미리 준비를 해둘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으며, 많은 입시생을 배출하신 선생님들께 팁을 전수받으며 피드백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04. 우리 아베크 담당 선생님께 배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뭐가 있을까요?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셨고 멘탈이 약한 저를 옆에서 좋은 말씀들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해 주시며 큰 힘이 되주셨습니다.
05.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 중 슬럼프가 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네.
06.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나요?
그냥 하기 싫어지면 오히려 마음 편히 내려 놓고 안 하다가, 하고 싶을 때만 하다 보니 계속 슬럼프 안에 갇혀 있지 않고 빠져 나왔던 거 같습니다.
07. 입시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학원에서 미디 3개월 정도 배웠습니다. 저는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 말하자면 일주일에 한 번 학원에서 수업 듣고, 나머지 요일엔 개인 연습과 개인 노래 작업, 더 디테일한 입시 관련 준비는 수업 있기 전 날까지 일주일에 하루 3~4시간씩 했습니다.
08. 실기시험 당일 고사장 분위기나 특징은 어땠나요?
교수님들께서 모두 편하게 다가와 주셨고, 자주 웃어주셨습니다.
09. 실기시험 때 받은 질문이나 입시 후기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저는 모든 학교에서 나온 공통 질문이 "보컬 믹스 본인이 하셨어요?", "작사 탑라인 본인이 쓰셨나요?", "랩을 참 잘 한다." 였습니다. 그리고 중부대학교 시험을 보기 전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질문은 "우리 학교에 입학한다면 어떤 생활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냐" 였습니다.
사실 저는 입시를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에 대한 집착이 아예 없었다 보니,,, 하지만 제 옆에서 저희 강남캠퍼스 원장님께서 잘 잡아주시고,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생각이 바뀌게 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도 열심히 하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곡이 만들어져 있고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졌습니다.
입시가 가까워졌을 때 현실적으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갑작스레 확 들어 저를 벼랑 끝으로 몰고가 막바지에 조금은 열심히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0.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사실 바로 합격한 건 아니고 예비 6번이었는데 추가 합격 발표 첫 날 2번까지 빠졌을 땐 멘탈이 많이 흔들렸지만, 2일차에 4번까지 빠지고 3일차에 5번까지 빠졌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있던 와중 다음 날 전화를 받고 중부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딱 제가 마지막으로 됐더라고요. 그래도 제 실력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솔직히 더 열심히 했으면 서울예대 도전 했을지도 ...?? (장난입니다ㅎㅎ)
11. 나만의 합격 꿀팁이 있다면?
"자기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있듯이 자기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남들과 계속 비교하면서 자기 수준에 맞는 대학을 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얼마 없는 특별 케이스이며, 개인적으로 운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 학원을 다니기 전부터 음악을 하고 있었어서 거기에 맞춰 전략을 짜고 입시를 본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면 무조건 열심히 후회 없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보다 지금 학원에도 미디 쪽에서 잘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저처럼 늦게 시작했다거나 남들보다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학원에서 제일 잘 하는 친구를 잡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입시를 하다 보면 실력이 계속 는다고 확신합니다. 계속 그 친구 음악과 비교해 보고, 대신 무너지면 안 되고 항상 꾸준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꿀팁은 남의 것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스타일대로 바꿔서 하는 게 실력이 없어도 조금이나마 잘 해보일 수 있는 팁입니다.
예체능 쪽은 무조건 결과만이 남는 세계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본기와 좋은 노래를 찍을 수 있는 능력은 필수이고, 머리를 얼마나 잘 굴리느냐의 싸움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본인이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승부를 볼 생각을 하는 게 마라톤 경주에서 역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2. 내년 대학 생활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새로운 동기들을 알아가며 함께 음악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하는 것입니다.
13.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모두 잘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아베크 뮤직에 3개월 째 수강 중인 19살 김현서입니다!
02.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위치나 경력이 모두 눈에 들어왔습니다.
03. 시험을 위해 어떤 수업을 받았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시험을 위해 개인 컨설팅이나 전략, 그리고 미리 준비를 해둘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으며, 많은 입시생을 배출하신 선생님들께 팁을 전수받으며 피드백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04. 우리 아베크 담당 선생님께 배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뭐가 있을까요?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셨고 멘탈이 약한 저를 옆에서 좋은 말씀들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해 주시며 큰 힘이 되주셨습니다.
05.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 중 슬럼프가 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네.
06.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나요?
그냥 하기 싫어지면 오히려 마음 편히 내려 놓고 안 하다가, 하고 싶을 때만 하다 보니 계속 슬럼프 안에 갇혀 있지 않고 빠져 나왔던 거 같습니다.
07. 입시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학원에서 미디 3개월 정도 배웠습니다. 저는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 말하자면 일주일에 한 번 학원에서 수업 듣고, 나머지 요일엔 개인 연습과 개인 노래 작업, 더 디테일한 입시 관련 준비는 수업 있기 전 날까지 일주일에 하루 3~4시간씩 했습니다.
08. 실기시험 당일 고사장 분위기나 특징은 어땠나요?
교수님들께서 모두 편하게 다가와 주셨고, 자주 웃어주셨습니다.
09. 실기시험 때 받은 질문이나 입시 후기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저는 모든 학교에서 나온 공통 질문이 "보컬 믹스 본인이 하셨어요?", "작사 탑라인 본인이 쓰셨나요?", "랩을 참 잘 한다." 였습니다. 그리고 중부대학교 시험을 보기 전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질문은 "우리 학교에 입학한다면 어떤 생활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냐" 였습니다.
사실 저는 입시를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에 대한 집착이 아예 없었다 보니,,, 하지만 제 옆에서 저희 강남캠퍼스 원장님께서 잘 잡아주시고,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생각이 바뀌게 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도 열심히 하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곡이 만들어져 있고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졌습니다.
입시가 가까워졌을 때 현실적으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갑작스레 확 들어 저를 벼랑 끝으로 몰고가 막바지에 조금은 열심히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0.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사실 바로 합격한 건 아니고 예비 6번이었는데 추가 합격 발표 첫 날 2번까지 빠졌을 땐 멘탈이 많이 흔들렸지만, 2일차에 4번까지 빠지고 3일차에 5번까지 빠졌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있던 와중 다음 날 전화를 받고 중부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딱 제가 마지막으로 됐더라고요. 그래도 제 실력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솔직히 더 열심히 했으면 서울예대 도전 했을지도 ...?? (장난입니다ㅎㅎ)
11. 나만의 합격 꿀팁이 있다면?
"자기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있듯이 자기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남들과 계속 비교하면서 자기 수준에 맞는 대학을 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얼마 없는 특별 케이스이며, 개인적으로 운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 학원을 다니기 전부터 음악을 하고 있었어서 거기에 맞춰 전략을 짜고 입시를 본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면 무조건 열심히 후회 없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보다 지금 학원에도 미디 쪽에서 잘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저처럼 늦게 시작했다거나 남들보다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학원에서 제일 잘 하는 친구를 잡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입시를 하다 보면 실력이 계속 는다고 확신합니다. 계속 그 친구 음악과 비교해 보고, 대신 무너지면 안 되고 항상 꾸준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꿀팁은 남의 것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스타일대로 바꿔서 하는 게 실력이 없어도 조금이나마 잘 해보일 수 있는 팁입니다.
예체능 쪽은 무조건 결과만이 남는 세계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본기와 좋은 노래를 찍을 수 있는 능력은 필수이고, 머리를 얼마나 잘 굴리느냐의 싸움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본인이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승부를 볼 생각을 하는 게 마라톤 경주에서 역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2. 내년 대학 생활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새로운 동기들을 알아가며 함께 음악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하는 것입니다.
13.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모두 잘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이전글 | 정화예술대학교 뮤직테크놀로지 전공 최우석 합격 수기(25학년도) |
---|---|
다음글 | 서초문화예술학교 보컬 전공 김세민 합격 수기(25학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