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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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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s (2023년 6월 기준)

이우현/06년생/백석예대,정화예대/뮤직테크놀로지전공/수시1차/최종합격

작성일2025.03.28 02:23 조회수2
01. 간단하게 자기 소개 좀 부탁드려요.
06년생 이우현입니다.

02.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 학원과 입시 상담을 해 보았으나, 제가 학원을 다니기 전 만들었던 곡들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들어 주셨던 학원이었기 때문입니다.

03. 시험을 위해 어떤 수업을 받았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미디 주 2회, 피아노 주 1회, 케어 수업 주 1회를 받았습니다. 미디 수업은 곡 피드백과 음향 학습, 입시 전략 수립 위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운드 디자인이나 믹싱과 같은 기초적인 것부터 선생님만의 입시 꿀팁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피아노 수업의 경우에는 선생님께서 피아노 연주와 화성학을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다 보니 모르는 내용에 대해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케어 수업에서는 여러 학생들이 모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송캠프 등)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친구들의 작업물을 살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04. 우리 아베크 담당 선생님께 배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뭐가 있을까요?
매우 친절하셔서 언제든 모르는 것을 질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거의 언제든 학원에 계시다 보니 수업 이외의 시간에도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05.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 중 슬럼프가 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투자한 시간에 비해 그만큼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조금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06.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나요?
작업이 잘 안될 때 그걸 억지로 붙잡고 있기보다는, 대신 음향 공부나 피아노 연주를 주로 했습니다. 하지만 작업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제가 투자한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판단하고 다음 날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07. 입시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2년 준비했습니다.

08. 실기시험 당일 고사장 분위기나 특징은 어땠나요?
고사장은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였습니다. 교수님들께선 학생을 굉장히 객관적으로 평가하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대기실에서는 스태프 선배님이 긴장감을 풀어 주기 위해 말을 걸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09. 실기시험 때 받은 질문이나 입시 후기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포트폴리오 위주로 질문을 주셨습니다. 또한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 음향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시는 편이었습니다.

10.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학교에서 확인을 했는데, 합격인 걸 확인하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조용히 공부를 하고 있는 자습 시간이었어서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11. 나만의 합격 꿀팁이 있다면?
음향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음향 사전을 만들었습니다.

12. 내년 대학 생활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양한 음악을 하는 친구들과 교류하고, 제 음악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문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됩니다.

13.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입시를 하면서 본인이 했을 때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음악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입시를 즐겁게 할 수 있어야 그 길고 긴 입시 기간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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